청송군, 고품질 농산물 생산 주산지 GAP 교육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29일 지역 농산물 신뢰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 사업자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 교육은 8개 읍·면 22개소 들녘 1231㏊에 704개소 지점을 선정해 토양과 용수를 검사하는 사업으로 사업자의 안전성 확보를 마련해 주고 있다. 경작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안전관리 지식 습득과 GAP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라는 신뢰 구축과 고품질 농업 육성을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초빙된 이상술(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GAP 컨걸턴트 경북대표) 강사는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과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제도의 이해, 농산물 우수관리 실천 요령 등 중점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청송군은 이번 교육과 병행해 지역농산물의 GAP 인증확대를 위해 주산지 GAP 안전분석 사업과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장기적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