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기반 구축

영천시,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일자리창출 분야 우수기관 포상

2017-09-03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2017년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지자체 우수시책 발굴(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우수상(문화일보회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일자리창출 분야에 응모해 전국 131개 기초자치단체중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유공 포상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우수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민간 일자리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공동체와 공공근로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 경제 일자리창출과 노·사·민·정 화합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일자리창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7월 부서별 일자리창출 시책보고회를 여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고용률 경북시부 1위, 전국시부 3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
 여기에 더해 기업체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전개, 취업박람회, 청년역량강화교육 등 청년과 함께 하는 일자리창출을 시책의 중요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경북도 내 20개 외투기업 유치 중 영천시가 9개를 차지하는 등 우수 외투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단체장의 높은 의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석 시장은 “보다 많은 우수 기업체 유치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 구축을 통해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