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행사 즐비

2017-09-07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영천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독서의 계절, 책나라로 떠나는 한 달간의 여행에는‘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실 곳곳에 숨겨진 보물책을 찾아오는 보물책을 찾아라와 대출 정지 회원 면제 이벤트를 진행해 도서 대출 규칙 위반으로 대출 정지된 시민들의 규제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과 어린이를 위한 작가강연-안은영 작가 코너를 통해 경제개념도 배우고 그림책으로 꿈과 가족의 사랑을 나누는 강연도 접해볼 수 있다. 16일은‘좋은 어린이책 전시회(우리 가족입니다)’와‘독서왕 우수 이용자 시상’, ‘이야기꾼의 책공연’을 진행하고 22일에는‘작가와의 만남-최협작가’를 만나 동화 읽고 상상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에서 하룻밤’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1박 2일 동안 도서관에서 지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