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내년도 지역발전분야 인센티브 21억 등 260억 확보

2017-09-10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해 관련 부처와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거친 결과 2018년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로 인센티브 21억원 포함한 총 260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분야별로 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촌개발사업 82억원,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사업 69억원, 지역의 관광자원연계개발 사업 60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26억원, 도로확충 등 지역개발 사업 10억원, 그 외 복지 및 일자리창출 사업 13억원으로 배정했다.
 특히 2016년 지역발전사업 최우수 등급 평가 결과로 받은 인센티브 21억원은 선남면 중심지활성화사업에 5억원, 안조실천 소하천정비사업에 8000만원, 성주역사테마파크조성사업에 15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도 사업 추진에 활력을 더하게 됐다.
 김항곤 군수는 “총사업비 60억원 규모인 수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내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10개 읍면 소재지 모두 본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