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2017-09-11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의회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 283억이 증액된 9149억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260억원이 증액된 7790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3억8000만원이 증액된 503억9500만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9억2700만원이 증액된 855억원이다.
 이번에 증액된 추경예산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예산을 반영하고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경산발전 10대 전략 등 지역 현안사업과 서민 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결위 위원장 및 위원들은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추경편성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필요한 곳에 제대로 편성됐는지 심도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