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오늘부터 내달 10일까지

2017-09-13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성한 직원들의 복무기강 해이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명절 전후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들어간다.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조 16명을 감찰반으로 편성해 본청 및 산하 전부서 뿐만 아니라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불시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공직자들의 기강해이, 무사안일, 금품·향응 수수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실태, 대북 경계태세 강화에 따른 비상시 대응태세, 부정청탁금지법 관련 허용범위 외의 선물 수수 행위에 대하여 집중 감찰한다.
 감찰을 통해 지적된 공무원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