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방재안전관리과 신설

2017-09-13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대학교가 지진, 집중호우,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와 인공시설물 관리 부재로 인한 인공재해를 예방·관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방재안전관리과를 신설했다.
 방재안전관리과 졸업생은 재난안전직 국가공무뿐만 아니라 산업안전(공장시설, 에너지 및 원자력시설 포함), 건설안전, 각종 시설물 안전진단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포항대는 지난달 삼구건설·삼도주택과 취업약정도 체결했다. 이 약정에 따라 졸업생 중 일부는 이들 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졸업생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약정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