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 17일 포항실내체육관서 개최

2017-09-13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산업현장에서 희생된 근로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산업재해 위험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포항향토불교승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행사는 1부 위령제를 시작으로 2부 지역가수들 공연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하는 3부 기념식, 인기가수 금잔디와 박구윤, 진성의 무대로 펼쳐지는 어울림한마당으로 이어진다.
 또한 산업재해 피해 및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사진, 포스터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산업도시 포항의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