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오늘부터 추석대비 성수식품 민관 합동 점검

2017-09-14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추석을 앞두고 15일부터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업소, 재래시장 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무등록·무표시 식품제조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행위 △다중이용 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교육 등이다.
 점검과 함께 대추, 도라지, 조기, 명태등 제수용 농·수산물 및 추석명절 성수 식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경북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