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 본점 `새단장’ 물결

2007-08-05     경북도민일보
 
 
 
 
   진·스포티 캐주얼매장, 진 브랜드 대거 보강
   10일, 풋락커 오픈…수입 스포츠화 `한눈에’

 
 
 
 대구백화점은 본점의 진·스포티 캐주얼매장에 이어 신관 스포츠 슈즈 멀티샵, 제화 전문관 등을 잇따라 오픈한다.
 지난 3일 본점에 오픈한 진·스포티 캐주얼매장은 영캐주얼이 강한 대백 본점의 강점을 특화하기 위해 국내 트랜드를 반영한 영국 런던풍의 프리미엄 패션진 드레스투킬, 고감도 유러피안 프리미엄 진 `지스타 로우’, 컨템퍼러리 캐주얼 `쇼룸’ 등 프리미엄 진 브랜드를 대거 보강했다.
 또 오는 10일 오픈하는 스포츠 슈즈 멀티샵 풋락커는 아디다스, 푸마, 리복, 컨버스 뉴밸런스, 닥터마틴 등 스포츠 마니아를 위해 수입 스포츠 슈즈를 한곳에 모은 멀티샵 슈즈 전문매장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대백은 이와함께 이번 매장 새단장과 관련,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2일 2층 제화매장에서는 구두 제작과정을 장인이 시연하는 `장인 초청시연회’를 열고, 15일은 6층 진·스포티 매장에서 농구공 묘기와 DJ 뮤직박스가 진행하는 영콘서트를, 18일에는 오픈을 축하하는 프리미엄진 플로어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밖에 특별 상품행사로 오는 19일까지 `EXR·후부 2대 라이벌전’, 캘빈클라인·톰보이진 2대 특집전, 풋락커 유명 슈즈 특집전, 에스콰이어 균일가 특집전 등을 마련했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