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새살림봉사회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2017-09-17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인 새살림봉사회(회장 최혜련) 회원 50여명<사진>은 지난 16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결활동은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에서 설머리까지 약2.5㎞에 대해 각종 생활쓰레기 및 파도에 떠밀려온 해초류를 수거하는 등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바다를 보여 주기위해 실시됐다. 한편 포항시청 새살림봉사회는 소외계층방문, 농촌일손돕기, 주요관광지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이웃 김장나누기 등 정기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혜련 회장은 “각자 마음속에 있는 따뜻한 마음을 시민을 위해 조금씩 나누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진정한 봉사회로 거듭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