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SW체험 통해 4차산업 인재 육성

경북지역 초·중·고교생 대상 SW창의캠프… 체험·취업연계

2017-09-18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가 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저변확대를 위한 ‘경북SW창의캠프’를 개최한다.
 경북SW창의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TP 경북SW융합센터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2회인 이번 캠프에는 경북 북부권역 대상 초·중등캠프와 취업을 앞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SW체험 및 실습,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15일 안동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문경에서 체험 위주 초·중등캠프, 18~28일까지 포항 흥해공고에서 프로그래밍, APP 설계 등 SW교육 및 취업연계 캠프로 진행된다.
 총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기홍 포항TP 원장은 “경북SW창의캠프는 체험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4차산업 대응을 위한 창의인재를 육성코자 한다”며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SW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