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署,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2017-09-20     이정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경찰서는 20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를 이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해 생물무기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주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차원”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