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특산물, 대도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광화문광장 시식·홍보행사 호응

2017-09-20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서울 광화문광장 직거래 장터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림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해 54개의 지자체관, 30개소의 농·수협, 로컬푸드 5개소 등 총 165개의 부스를 운영해 직거래장터 뿐 아니라 떡메치기, 장터구이 등 다양한 체험·문화행사 등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대표 농특산품인 곶감 및 감말랭이, 홍시 스무디 등 감을 이용한 가공품을 한자리에 전시 뿐 아니라, 시식 및 홍보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특산품 홍보전시관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및 전국 농림수산 생산자 대표가 방문해 이정백 상주시장과 함께 상주농업의 발전가능성과 향후 선도농업을 위해 상주시가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