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마트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 훔친 60대 여성 구속

2017-09-20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20일 빈집과 마트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A(62·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대구 동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출입문이 잠기지 않은 주택 2곳과 마트에서 귀금속, 담배 등 금품(시가 16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동종전과 10범으로 누범기간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