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없는 한가위 되도록”

포발협, 참좋은 주간보호센터 찾아 생필품 전달
보경사 자연정화 활동 등 복지사회 구현 앞장

2017-09-20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이하 포발협·회장 허상호)는 20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참좋은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참좋은 주간보호센터는 뇌병변장애인을 주간에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포발협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하반기 송라면 내연산 보경사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발협은 이밖에 지역사회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도 지속적 참여하는 등 포항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대표적 사회단체 역할을 하고 있다.
 포발협은 종교·성별·연령 등을 초월해 포항시의 발전과 포항시민들의 애향심·단결·화합을 위해 각 사회단체장·기업CEO 등 170여명이 소속된 포항 대표 애향단체다.
 허 회장은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