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자매결연 군산시의회 방문

롯데주류 공장·역사문화 시설 탐방… 정보공유·협력 증진 도모

2017-09-21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20일부터 21일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군산시의회를 방문했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김천시의회와 군산시의회는 지난 2016년 6월 8일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며 시의회 차원의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교류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관광, 예술 분야의 정보 교류를 위해 군산지역 기업체인 한국GM 공장과 롯데주류 공장 방문, 군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수의 역사문화 시설을 탐방 했다.
 20일 양 의회간 간담회를 가졌으며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우호 협력 증진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은 “정기적이고 꾸준한 만남으로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의회가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