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서 국내 최장수 게임축제 열려

오늘부터 사흘간 동성로 등서 VR·AR 미션 새롭게 선봬

2017-09-21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제17회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22~2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야외무대 대백 앞과 서상돈고택, 삼성상회터, 계산예가 등 중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도심 RPG(역할수행게임),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대회, 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지역게임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게임 중독 자가진단부스 등이 마련된다. 특히 국채보상기념공원, 시민운동장, 남산향수길에서는 도심 RPG 앱을 통해 ‘e-Fun’ 아이콘을 터트리면 점수를 획득하는 AR(증강현실) 미션과 VR(가상현실)레이싱 미션이 펼쳐져 도심 RPG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게임 페이스 페인팅, 코스프레 포토존, e-coin Shop, 지역게임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