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 처리로 1년 벼농사 끝~

고령군, 시범사업 평가회 실시

2017-09-21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20일 단 한번의 처리로 1년 농사를 끝내는 2017년 벼농사 시범사업 평가회를  성산면 용소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쌀전업농회원 및 쌀 연구회원,시범사업 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벼농사 평가에 이어 파종동시 비료, 농약 처리시범, 벼농사 절감시범, 고품질벼 종자채종포 사업 등 올해 행해진 시범사업 분석과 개선 방향 모색, 단지대표 사례발표, 파종 동시 비료·농약 시범단지 작황관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파종상 비료·농약 처리기술 시범과 벼농사 노력절감 시범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촌현실에서 향후 나아갈 벼농사 방향이라고 한 목소리로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정진상 농업지원과장은 “평가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내년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