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부산지점·오토지점 확장 이전

동남권 지역 영업망 확대 교두보

2017-09-21     정혜윤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이 지난 18일 부산지점과 부산오토지점의 확장 이전식을 가졌다.
 부산지점은 DGB금융그룹 계열사의 대구경북 지역 기반을 탈피해 동남권역으로의 여업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개점했다.
 부산오토지점은 오토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개점했다.
 이들 지점은 이번에 부산시 범천동 사학연금회관빌딩으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DGB금융그룹의 탈지역 동남권 지역 영업망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건물에는 DGB금융그룹의 DGB대구은행 부산영업부와 DGB생명 남부지역단이 함께 위치해 있어 계열사간 시너지 영업과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부산지점과 부산오토지점 확장 이전으로 동남권 영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전국구 영업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