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제조업체 추석 휴무 현황 조사

2017-09-21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상공회의소는 경주의 주요 제조업체 55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법정공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10일 동안 실시하는 업체가 45.5%로 가장 많았다.
 7일간 실시한다는 업체와 6일간 업체가 각각 14.5%, 9일 9.2%, 8일 7.3%, 4일간 실시하는 업체와 3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각각 3.6%, 5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1.8% 이다.
 추석 휴무 평균 일수는 작년(4.7일)보다 3.5일 연장된 8.2일, 상여금은 작년(80만원)보다 5만원 인상된 85만원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연휴기간 동안 업체 사정상 조업으로 인한 부분적인 휴무를 실시하는 응답 업체도 있으나 조사업체 중 73%가 전직원이 같은 기간에 추석 휴무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