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초·중·고 보건 담당자 대상 감염병·성교육 표준안 연수

2017-09-21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초·중·고등학교 보건 업무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및 학교 성교육 표준안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학교 기능의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성교육 표준안 연수는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교육내용 구성과 교육과정 지도방안을 제시해 학생들에게 과학적 지식과 더불어 사회규범 안에서의 실질적인 학교 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주제로 동국대 유석주 교수를 초청 강사와 강구초등학교 김구영 보건교사가 각각 강의했다.
 김구룡 교육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건강을 위해 업무 담당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