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 선정

2017-09-24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동로면의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학상)이 ‘2018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은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 중 임산물(오미자)가공 산업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미자의 체계적인 전처리 위생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오미자 공급망을 관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리적 특산품인 문경오미자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확보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