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창조공간’ 명칭, 다음달 12일까지 공모

공간조성 취지·상징성·독창성 등 담아

2017-09-24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창의적 문화예술기반구축과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실험적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인 중구 수창동 ‘청년예술창조공간’ 명칭을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
 청년예술창조공간(대구문화체험교육공간조성)은 구KT&G부지·사택을 리모델링, 인근 대구예술발전소와 연계해 문화예술실험·콘텐츠 제작 및 교육 등이 이뤄지는 청년예술가 창작공간으로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청년예술창조공간 명칭은 청년문화에너지 생산 및 콘텐츠 개발 등 공간조성 취지와 상징성, 타시설과 차별화 되는 독창성, 친밀감을 줄 수 있는 대중적 의미를 담으면 된다.
 응모는 지역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다.
 당선작은 최종 심사위원회 선정을 거쳐 10월말 경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인통보하며 최우수작은 3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작 2명은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