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馬 문화축제’성황

24~26일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서 열려

2017-09-25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2017 말 문화축제’가 지난 23일 개막해 24~26일 3일간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 23일 마칭밴드와 렛츠런 유소년 승마단의 퍼레이드로 시작한 ‘2017 말 문화축제 Let’s Run! Horse Carnival‘은 승마체험, 편자던지기 등 말 운동회와 사격게임, 인형뽑기 등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승마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말 문화축제 메인 행사인 제 46회 렛츠런파크 승마대회는 승마 꿈나무인 유소년 승마 선수들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중간마다 화려한 말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마장마술 S-2 class, 장애물 A class(단체전), 장애물 S-2 class 세 경기가 펼쳐지며 말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