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연휴기간 정상진료

10월 2·6·7일 모든 진료과 운영
3~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

2017-09-26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병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돕기 위해 추석연휴에도 외래 정상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진료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추석연휴기간 중 10월 2일과 6, 7일에 모든 진료과에서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또 어린이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는 3일부터 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문의 진료를 실시한다.
 야간 및 명절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명절 응급의료체계도 강화한다.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는 명절기간 동안 교통량 증가에 따른 각종 사고 및 대형 재난에 대비해 19명의 응급의학 전문의 및 외상센터 전담 전문의가 근무한다.
 모든 진료과별로 의료진 당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를 실시해 환자발생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전문의 9명을 비롯한 20여명의 항공의료팀이 정상근무를 실시해 응급환자가 있는 경북권역에 10~25분이면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