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영양군, 8개 사회복지시설 방문

2017-09-27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27일 영양군립요양원을 비롯한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인복지시설 6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한과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 총 700세대를 대상으로 4900만원 상당의 영양사랑상품권 등을 지급했다. 
 이밖에 독거노인,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손편을 전달했다.
 또한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 저소득 장애가정 4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물세트와 명절용품을 전달하는 등 단체에서도 추석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눴다. 
 권영택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한가위가 되길 기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