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영남방송, 우박피해 농가돕기 앞장

권영세 안동시장·봉사단체와 사과 잼 만들어 모자가구 전달

2017-09-28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CJ헬로비전 영남방송 봉사단원들은 27일 우박피해 농가돕기 일환으로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우박피해 사과 잼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풍산읍새마을부녀회와 안동맘스 카페회원, 안동청년상인 잼잼상점 등 50여명과 함께 이날 경안신육원에서 우박피해 사과를 활용한 잼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권영세 안동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600여개의 우박피해 사과로 300여개의 사과잼을 만들었다.
 CJ헬로비전 측은 만들어진 잼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빵을 구입해 안동복지원 모자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잼만들기에 사용된 사과는 지난 23일 영남방송 직원 100여명이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사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