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돌봄사업 수행자 공개모집

2017-10-09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가 문화재 일상관리, 경미한 수리 및 주변 환경정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재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2년간 대구시 문화재 돌봄사업을 수행할 자(단체·법인 등)를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청과 대구시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문화재에 대한 일상적인 관리를 통해 문화재 훼손 전 경미수리하는 사전 예방적 관리 시스템으로 문화재의 추가 훼손 방지 및 관리 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재 돌봄사업 참여 단체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지난 8월 문화재청 훈령을 개정해 주사무소 소재 제한을 주사무소 및 분소(원)로 확대,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