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곡면 농기계작목반, 올해 첫 수확

2017-10-11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본격적인 가을 추수철을 맞아 현곡면 농기계작목반은 10일 단체에서 임차 경작하는 나원리 일대 농경지 6000여평의 첫 수확을 개시했다.
 농기계작목반에서 임차 경작은 올해로 6년째이다. 수확 현장에는 콤바인 3대를 동반하여 박순갑 현곡면장, 이종권 현곡농협장 등 회원 10명이 참석해 일년 농사의 첫 수확의 기쁨을 같이했다.
 수확한 삼광벼는 전량 현곡농협 DSC에 입고해 판매금으로 작목반 운영비 사용 및 현곡면 사랑의 쌀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넉넉한 지역 인심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