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연이은 교통사고… 무단횡단하던 70대 숨져

2017-10-12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에서 연달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8시20분께 영주시 가흥동 폴리텍대학 부근에서 A(78)씨가 영주시민체육대회에 가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다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이날 체육대회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 B(44)씨는 시민운동장 앞에서 4.5t 화물차량에 오른쪽 발이 깔려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