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 적극 동참해 주세요”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쌍림중학교서
학폭·성폭력 예방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2017-10-16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쌍림중학교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전문가의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더봄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 관련 학교 문제 상황 발생 시 현장지원, 기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교육 안내를 통해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전문성 확보 사항을 협의했다.
 현장지원에는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지회 사무국장, 특수관련 업무 담당교사, 특수업무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참여해 장애학생에 대한 성교육 및 장애인권보호교육 지원,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는 건강한 학교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