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로 만든 맥주 맛도 좋고 향도 좋아요

반시축제기간 홍보관 운영 호평

2017-10-17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13일부터 사흘간 청도반시 축제장에서‘청도 맥주 홍보관’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반응과 시장성을 예측하기 위하여 복숭아 맥주와 청도반시 맥주 시음 행사를 가졌다.
 청도맥주를 개발, 시제품을 위탁 생산한 대경대학교 김옥미 산학협력단장은 복숭아 맥주는 복숭아를 많이 넣어도 거부감 없는 향과 맛으로 선호도를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청도반시 맥주는 한국 최초로 람빅스타일 맥주로 생산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소비자 대상의 청도맥주 시음 평가에서는 복숭아 맥주의 향과 쓴맛, 청도반시 맥주의 시원한 청량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