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작은 전시회’ 구경 오세요

20일까지 김희열·김진숙 부부 도자회화·도자기 작품 선보여

2017-10-18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는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향토예술가 김희열, 김진숙 부부를 초대해 18일부터 20일까지 경찰서에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희열 화가는 전통도예기법에 순수미술을 접목한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전통적 한국정서를 담은 인물과 풍경을 그리고 있으며 이번 초대전에는 부엉이 등 도자회화 15점과 김진숙 작가의 양·말 도자기 작품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부엉이는 24시간 밤낮을 쉬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살피는 경찰의 이미지와 일맥 상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