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규모 2.6 지진 발생… “피해 없어”

앞서 경주서도 2.8 지진

2017-10-18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영덕과 경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4시56분께 영덕군 북북동쪽 20㎞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59도, 동경 129.45도다.
 앞서 16일 오후 3시51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26㎞ 지점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같은 날 오전 6시8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쪽 89㎞ 해역에서도 규모 2.8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