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동고,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학교 생활 속 부주의 인한 사고 발생 예방 UCC 제작

2017-10-18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 영동고등학교가 지난 16일 제11회 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상패를 받았다.
 지난달 26일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영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영동고등학교가 학교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UCC를 제작해 수상했다.
 이 학교 방송반 학생 10명(김민기, 박민국, 임정욱, 이인호, 김원빈, 권상범, 이종일, 김남균, 조형호, 김재원)이 김형래 교사와 함께 UCC를 제작했다.
 이 대회는 매년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UCC영상을 제작해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열리고 있다.
 김형래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준비한 UCC가 수상까지 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