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농업특성화사업 1년차 평가 道유일 우수등급

2017-10-18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평가한 2017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1년차 시·군 사업 평가에서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받고 2년차(2018년) 사업비 3억3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진군은 2014년부터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울진군 해안가에 자생하는 해방풍을 소득 작목으로 선정,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 사업비 3억5600만원을 확보해‘해방풍 6차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해방풍의 연중 생산을 위한 이중 수막재배 단지를 3ha 규모로 확대하고, 해방풍 관광음식 및 기능성 가공 상품 등을 개발하는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