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

31일까지… 내달 15일 입상자 발표

2017-10-18     황영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의료법인한성재단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3회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에 나섰다.
 세명기독병원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은 환자본인의 투병이야기, 가족이나 간병인들의 소중한 간병 경험담, 의료인의 교감, 병원과의 인연 등 세명기독병원과 관계 된 모든 것을 주제로 다른 사람들에게 질환극복에 대한 희망과 환자가족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자격은 환자본인이나 가족 또는 간병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작에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사랑상, 믿음상, 소망상, 화합상(2편), 우정상(2편) 등 총 7편의 입상작에 2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세명기독병원 제3회 투병.간병 공모전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심사는 작가와 의사 등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진행된다.
 입상자 발표는 11월 15일, 시상은 12월 20월 제3회 투병간병공모 수기집 발간 기념식과 동시에 진행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세명기독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투병간병공모전 외에도 고객님들과 함께하는 UCC공모전, 병원생활을 주제로 하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하며 시민들이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