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미술대전, 서경복·장영희 씨 大賞

미술부문 ‘비상2017’·서예문인화부문 ‘곧은 절개’ 선정

2017-10-19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제38회 신라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17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제45회 신라문화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미술대전에는 미술부문 461점과 서예·한문부문 301점 등 총 76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미술부문 대상에는 서경복(44·경남 양산) 씨의 ‘비상2017’이 선정됐다. 서예문인화부문 대상에는 장영희(60·경북 포항) 씨의 ‘곧은 절개’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초대 작가상 수상자는 미술부문 최용석(현 경주예총회장) 씨와 서예문인화부문 강국련(전 죽농서단 부이사장) 씨가 선정됐다.입상작 전시는 미술부문은 21일까지 서예문인화부문은 24~2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4층 알천미술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