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2연패 뒤 3연승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뉴욕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2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완벽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양키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5-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했다.
적지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내줬던 양키스는 안방에서 3경기를 내리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제 양키스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내셔널리그 챔피언과 맞붙는 월드시리즈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