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장년 미취업자 일자리 제공 나서

대구상의, 취업지원사업 실시

2017-10-19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중장년 미취업자에 대한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대구상의는 지역내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대구상의가 실시하는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미취업 중장년에게 지역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 정규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으로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 40세∼64세 이하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력 제한은 없다.
 참여기업은 대구지역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업종 중소기업이면 10월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중장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채용 3개월 동안과 정규직 전환 후 2개월간 기업에 40만원, 취업자에게 5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 6개월 후에는 취업자에게 6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