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산서 형형색색 단풍 만나요

산림욕·등산 함께 즐기기 좋아… 연간 13만명 찾는 휴양 명소

2017-10-19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운문산의 깊은 계곡과 수려한 산세에 다양한 수종이 분포해 단풍이 아름다워 등산과 삼림욕을 함께 즐기기 좋은 경북 청도의 운문산자연휴양림을 가을 여행하기 좋은 휴양림으로 추천했다.
 운문산자연휴양림은 3개(부산, 대구, 울산) 광역시와 청도, 경산, 경주, 밀양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해 단풍이 아름다워 연간 13만명이 찾는 휴양 명소이다.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객실 및 야영데크 예약이 가능하고 숲 해설,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산림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가을 여행지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