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군의회와 공감행정 ‘소통간담회’

백선기 군수·간부공무원 30여명

2017-10-19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19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집행부와 군의회 간에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협력과 협치를 통한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된 현안사업은‘에티오피아 새마을 시범사업 및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왜관3 일반산업단지 관리업무 민간위탁 추진’,‘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영농폐기물(보온덮개) 처리계획’,‘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확보’,‘금화~용수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제19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행사’등이다.
 백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는 함께 지혜를 모으고 상생협력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앞으로 행정과 의회가 수레의 양 바퀴처럼 균형과 조화를 이뤄 칠곡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기석 의장은 “안정적으로 군정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