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금융권 최초 ‘클라우드 브랜치’ 출시

클라우드 활용 기업자금 관리

2017-10-22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업자금을 관리해주는 ‘클라우드 브랜치’를 최근 출시했다.
 클라우드 브랜치는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기업의 금융업무와 자금관리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상 은행점포로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시스템(CMS)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개별접속하지 않아도 모든 금융기관 계좌를 실시간 조회하는 금융관리, 전자어음이나 가상계좌를 일괄 조회하는 자금수납, 대량·급여 이체와 공과금을 납부하는 자금지급, 전 카드사의 한도 및 내역조회와 법인카드 감사 모니터링이 가능한 법인카드관리, 가용자금·일일시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자금보고서 등이 있다.
 또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연동해 입출금·카드전표가 자동생성되며 업무시간이 단축되고, 다단계 결재와 사용자 권한 통제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