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제교류단 獨 방문 성공 마무리

전기車 부품 신규시장 기회 발굴, 요양전문치료사 파견계약 등 성과

2017-10-23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구미시 경제교류단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시는 독일방문을 통해 전기자동차 부품 신규시장의 기회를 발굴하고, 해외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아코니 볼프스부르크지회와 요양전문치료사 파견계약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독일 뮌헨 전기자동차 박람회’에 참가해 구미 자동차 전장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구미시 공동관은 자동차 관련업체 7개사가 참여해 자동차 전장부품의 경량화, 성능향상 측면을 집중 홍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75건, 2254만불 상당의 수출 상담을 이끌어내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경제교류단은 박람회 기간 중 19일 독일 디아코니 볼프스부르크지회(이하 디아코니)에 방문해 요양전문치료사 고용예약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