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치안 서비스 소비자 시민이 우선”

상반기 직무만족도 도내 3위… 소통·균형감각 유지 7개 항목 호평

2017-10-25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는 치안의 직접 소비자인 시민 우선의 치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속된 시민 우선 치안서비스로 영천경찰서는 상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평가에서 경북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직무만족도 평가는 치안서비스의 직접 수혜자인 국민의 경찰에 대한 만족도를 치안 소비자 중심으로 매년 각 경찰서별로 평가한다.
 방식도 전화 통화가 아닌 전체 민원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으로 응답하게 변경 편의성과 평가의 정확성을 높였다.
 영천경찰서는 치안 서비스 제공자인 경찰과 시민들간의 소통과 균형감을 지속하고 있는 7색 무지개를 상징하는 신속성, 친절성, 청렴성, 지원성, 전문성, 공정성, 쾌적성 등 7개 항목의 치안만족도의 문구를 담아 대 시민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천경찰서는 무지개 스티커를 개별 책상 앞에 비치해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심덕보 영천경찰서장은 “경찰관 개개인의 작은 실천으로 시민들의 치안 만족도가 높아진다면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시민들의 의식은 좋아진다”며 “시민들의 치안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