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산물, 중동시장 뚫었다

쌀·포도·곶감 인기몰이

2017-10-29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동지역의 물류 중심지인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열리는 농산물 홍보판촉행사에 첫 발을 올렸다.
 아랍에미리트 시장개척은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이 상주농산물 홍보판촉행사에 참석하면서  한국의 플래닛 배정익 대표, 두바이 현지유통업체인 알샴스 장영민 대표의 합작품이 결실을 맺었다.
 이번 판촉행사에 상주쌀과 포도는 세계 최고, 최대를 자랑하는 쇼핑몰인 두바이몰 내 영국계 프리미엄 유통업체인 웨이트로즈에 입점돼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스피니스, 까르푸, 초이땀 등 60여개 매장에 입점돼 중동지역에서 한류붐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25일 아부다비에서 그랜드마트 3호점 개점과 연계한 상주쌀, 캠벨 및 샤인머스컷 포도, 상주곶감의 홍보판촉 행사를 대사관의 강철구 농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