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예절·생활영어 `한번에’

2007-08-08     경북도민일보
 
 
 
     
 
 
 
    영양새마을지회, 청소년 새마을서당 운영
 
 
 영양군새마을지회(회장 권영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서당을 설치, 운영한다.<사진>
 새마을 서당은 다양한 특기적성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읍면에 5개(영양2, 일월,청기,수비) 새마을서당을 설치해 유치원생, 초·중고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예절, 전통윤리, 공동체 훈련, 체험학습, 생활영어, 한자·서예지도 등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새마을서당 운영비로 750만원(도비 375만원/군비 375만원)을 지원해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권영일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서당을 수요자 중심의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건전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향토문화를 사랑하는 정신을 심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