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생활체육공원 조성

2007-08-09     경북도민일보
근계리,국제규격 축구장·부대시설 개설
체육대회·전지훈련장 적극 활용 계획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 조성에 주력하는 경주시는 3만여 안강읍민 복지 향상과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로 건강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안강생활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한다.
 시는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레저, 웰빙 도시로 각광받는 도시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안강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안강읍 근계리 1098-1번지 23,629㎡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국제규격의 인조잔디축구장 1면과 게이트볼장 2면, 미니농구장 1면을 조성한다.
 부대시설로는 1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과 녹지면적 9690㎡, 화장실·진입로 116.0m를 개설하게 된다.
 지난 6월 착공한 축구장은 내년 4월께 완공, 읍민 여가선용과 체육대회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같은 체육공원을 조성해 각종 체육대회 경기장 및 전지훈련장으로 제공해 체육도시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