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역 청년, 창업 성공사례지 벤치마킹

2017-11-06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지역 청년들이 지난 4일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칠곡 인문학마을, 대구 근대골목, 북성로, 방천시장, 김광석 길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사회적 마을기업인 칠곡의 인문학마을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마을의 공동체를 복원 및 재생해 마을공동체사업을 추진한 곳이다. 또 대구 근대골목, 북성로,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공간재생의 성공사례지이다. 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하거나 문화기획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여러 선진지를 탐방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게 창업 아이디어의 착안 및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김주수 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창업역량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